천국으로 가는 시

천국으로 가는 시
천국으로 가는 시


천국으로 가는 시

삶의 끝에 서면

너희 또한 자신이 했던 어떤 일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는 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 하는 것뿐이다.

너희는 행복했는가?

다정했는가?

자상했는가?

남들을 보살피고 동정하고 이해했는가?

너그럽고 잘 베풀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했는가?

너희 영혼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알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영혼이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

-쇠렌 키르케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