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과 운동방법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어깨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을 뜻합니다.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50대 전후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극심한 통증, 운동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에 오십견의 증상을 자가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자가진단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1. 차렷 자세에서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올려보세요
양팔을 앞으로 올릴 때 어깨가 통증이 나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면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양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로 위로 올려 보세요
양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가 통증이 나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면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팔을 등 뒤로 돌려서 손을 마주 잡아보세요
손을 등 뒤에서 마주잡을 때 어깨가 통증이 나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면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4.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옆구리에 붙인 후 밖으로 돌려보세요
팔꿈치를 옆구리에 대고 팔을 밖으로 돌릴 때 어깨가 통증이 나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면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결과 2가지 이상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을 경우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십견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음과 같은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효과적입니다.
1. 의자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서 양팔을 앞으로 뻗어 의자 등받이를 잡습니다. 팔을 뻗어 늘린 후 고개를 숙인 상태로 10초 정도 정지합니다. 천천히 일어나십시오.
2. 수건 스트레칭
등 뒤에서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한 손씩 위로 당깁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수건을 잡아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막대기 운동
아픈 어깨의 팔로 막대의 윗부분을 잡고 정상팔로 막대의 아래 끝부분을 잡습니다. 정상팔에 힘을 주어 아픈팔을 천천히 밀어서 올려 5초간 정지합니다.
4. 팔 돌리기
지휘자처럼 두 팔을 좌우로 벌립니다. 어깨를 돌리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
5. 팔 흔들기
허리를 숙여 양팔을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팔을 앞뒤로 흔들어 줍니다.
6. 수건 밀기
수건 양쪽 끝을 팽팽하게 잡고 옆과 위로 밀어줍니다.
이러한 오십견에 좋은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10~15분 정도 운동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이상이感じられる 경우에는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오십견에 좋은 음식
오십견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오십견에 좋은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세요.
1. 마늘
마늘에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마늘을 꿀과 섞어서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통증이 완화됩니다.
2.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닭 날개, 상어지느러미, 생선 껍질, 소 힘줄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콜라겐은 관절과 힘줄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콜라겐을 섭취하면 어깨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칼슘이 풍부한 음식
멸치, 우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4.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
토마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제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십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설탕, 알코올,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근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