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서들의 실수담 모음

전국 비서들의 실수담 모음

사소한 오해에서 웃지 못할 실수까지

비서라는 직업이란 책임감 있는 업무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직업이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더욱이 비서 업무는 업무량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를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 비서들의 실수담을 모아 소개하고자 한다. 실수의 내용은 사소한 오해에서 웃지 못할 실수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담을 통해 비서들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열심히 일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의도하지 않은 오류

가장 흔한 비서 실수 중 하나는 의도하지 않은 오류이다. 이는 단순한 오타나 오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 비서는 사장님이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 와” 하신 걸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줄 알고 식권 40장을 사서 간 적이 있다. 또 다른 비서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를 끓여 들어간 적이 있다.

이러한 실수는 경험 부족이나 주의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를 통해 비서들은 업무에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경험을 쌓아가며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오류

의사소통 오류도 비서 실수의 주요 원인이다. 이는 말투의 차이, 문화적 차이, 기술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비서는 “카피해 달라”는 말씀을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열심히 커피를 타다 드린 적이 있다. 또 다른 비서는 손님이 세 분 오셨는데 “여기 커피 한잔 주실래요” 하길래 진짜 달랑 한잔만 타서 드린 적이 있다.

이러한 실수는 상대방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거나,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 부족

지식 부족도 비서 실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업무에 특화된 용어나 절차를 잘 모르는 경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한 비서는 골프채 뒤에 손잡이가 샤프트라고 하는 줄 몰라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를 빌려다 드린 적이 있다. 또 다른 비서는 시지부에서 전화가 왔다는 것을 씨지브이(CGV)에서 전화가 왔다고 전달한 적이 있다.

이러한 실수는 업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지식 부족을 줄이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업무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