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귀숙

오늘도 안귀숙
오늘도 안귀숙


오늘도 안귀숙

하늘을 바라본다

물끄러미

무슨 일 일까?

마음에는 그리고 주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하늘은 그저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봐왔을 하늘

그때의 하늘과 지금의 하늘은 분명 다르다

사람들의 인생도 다르다

하늘과 인간은 하나일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모두들 열심히 자신의 답을 구하기 위해 산다

범죄자이던 재벌이던 평범한 사람이던

자신은 그것이 답이라고 보고 모든 말과 행동을 한다

결국 모르기 때문에 편한것도 있지만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분명한건 누군가의 정답은 다른 이에게는 오답이다

그래서 오늘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