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쪽 박서진 2024년 05월 09일 by twelllife 어느 한쪽 박서진 어느 한쪽 박서진 어느 한쪽으로 보면 편안한 시선이 있다 바람도 불어와 계절의 풍요처럼 넉넉해진다 두 팔 벌려 다가올 것 같은 구름도 좋아라 수북이 미소 짓는 국화향이 좋아라 어느 한쪽을 보면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