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모 이경성
그리워
그립다 하면
다가오고
보고파
보고파 하면
옆자리에 머물 줄 알았지요.
그립고 보고파서
당신을 간절히 부르나니
이제는 혜윰없이 눈물만 흐르고
가늘게 피어올라
연기 되어 퍼지는 향조차도
그냥 눈물입니다.
전하고 싶은 말
맘 속으로만 되뇌이다가
차마 전하지 못하고 엎드린 채로
잘 계시지요
그립고 보고파서
이렇게 또 안부만 전합니다.
그리워
그립다 하면
다가오고
보고파
보고파 하면
옆자리에 머물 줄 알았지요.
그립고 보고파서
당신을 간절히 부르나니
이제는 혜윰없이 눈물만 흐르고
가늘게 피어올라
연기 되어 퍼지는 향조차도
그냥 눈물입니다.
전하고 싶은 말
맘 속으로만 되뇌이다가
차마 전하지 못하고 엎드린 채로
잘 계시지요
그립고 보고파서
이렇게 또 안부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