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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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언다와 끼얹다 어떤 것이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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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닥불에 찬물을 끼언다.
2. 모닥불에 찬물을 끼얹다.
정답 : 모닥불에 찬물을 끼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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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것 위에 흩어지게 내던지듯 뿌리다는 끼얹다가 바른 표기입니다. 욕설이나 저주 따위를 마구 퍼붓다는 뜻도 있는데, ‘그는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폭언을 그녀에게 끼얹고는 그대로 나가 버렸다.’라는 형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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