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마음 이기택
산모롱이 끼고 돌면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길
산길 따라 펼쳐진 풍경화
철 따라 피는 야생화
해맑은 미소마다
따스한 햇살 쌓여 소담스럽다
편백나무 우듬지 산까치
한바탕 놀고 가니
덩달아 흥겨운 발걸음
바람결에 실린 향기 은근하여
발길 머무는 자리마다 쉼터
새속에 지친 마음 여기에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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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 끼고 돌면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길
산길 따라 펼쳐진 풍경화
철 따라 피는 야생화
해맑은 미소마다
따스한 햇살 쌓여 소담스럽다
편백나무 우듬지 산까치
한바탕 놀고 가니
덩달아 흥겨운 발걸음
바람결에 실린 향기 은근하여
발길 머무는 자리마다 쉼터
새속에 지친 마음 여기에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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