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주선옥
싸늘했던 바람도
잠시 멈추어
햇살 길 열어주고
새들도 창문아래
나뭇가지에서
합창으로 지즐거리고
푸른 바람 솔솔
눈부신 하늘길 열어
사뿐사뿐 오시네
시름없이 쾌청하게
함박 웃음지으며
마음열어 다독다독
고운 봄 길 걸어
반가운 임 오시니
오늘은 큰 잔칫날입니다.
싸늘했던 바람도
잠시 멈추어
햇살 길 열어주고
새들도 창문아래
나뭇가지에서
합창으로 지즐거리고
푸른 바람 솔솔
눈부신 하늘길 열어
사뿐사뿐 오시네
시름없이 쾌청하게
함박 웃음지으며
마음열어 다독다독
고운 봄 길 걸어
반가운 임 오시니
오늘은 큰 잔칫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