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 모두가 나에게서

세상 일 모두가 나에게서
세상 일 모두가 나에게서


세상 일 모두가 나에게서

세상 일 모두가 나에게서

내 안의 세계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세상 모든 일은 내 안에서 비롯된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내가 내 삶을 창조해 내는 조물주이자 신이기도 하다. 안의 문제이기에 안이 바뀌면 밖도 바뀌게 마련이다. 싫어하는 다른 친구의 마음을 바꾸려 하기보다 내가 먼저 웃고 먼저 다가서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낸다면 그는 바뀌게 마련이다. 나쁜 나의 환경을 탓하기 보다 내 스스로 밝은 마음 짓고 열심히 수행 정진하면 내 주위를 부처님의 밝은 도량으로 기꺼이 바꾸어 줄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바로 내 안의 문제이기에 안이 바뀌면 세상도 바뀌는 것이다.

안으로 되돌리면 모든 문제의 답이 있다.

또한 그 어떤 어려운 삶의 의문일 지라도 안으로 되돌려 놓고 나면 시원스레 회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삶의 어떤 괴로운 경계라도 내 안으로 되돌려 놓고 나면 그만이다. 세상 그 어느 것도 안으로 안으로 놓아가는 삶이 진정한 수행자의 살아가는 모습이다. 참선도 염불도 관(觀)도 방하착(放下着 놓음)도 이 모든 것이 안에서 찾는 수행, 안을 밝히는 수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