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은 해로운 것일까

성생활은 해로운 것일까
성생활은 해로운 것일까


성생활은 해로운 것일까

많은 의사들은 나이가 들어서의 성생활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을 한다.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은 대사활동을 촉진시키며 에너지 여유분을 늘려준다. 성생활은 심장, 혈관 그리고 신경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생활이 유익할지 해로울지는 몸의 상태에 달려있다. 특히 심혈관계의 상태에 따라서 판단해야 한다. 침실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성생활에 대해서 침묵을 하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흔히 유머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성생활이 끝났다고 할 수 있는 노인들의 성생활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의사들은 나이가 들어서의 성생활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며 오히려 호르몬의 생산과 몸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을 한다. 잘 알려진 아드레날린 adrenalin과 코티솔 cortisol 두 가지의 부신피질 호르몬은 특별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대사활동을 촉진시키며 우리 몸의 에너지 여유분을 늘려준다. 게다가 성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 수백 칼로리가 분해된다. 그러므로 어떤 전문가들은 섹스가 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울러서 혈액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어준다.

성생활은 심장, 혈관 그리고 신경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는 심장으로 향하는 관상동맥의 혈액 순환을 훈련시키고 이것은 심근경색에 대한 예방이 될 수 있다. 뇌로의 혈액 공급을 활성화하므로 절대로 나이든 사람에게 해롭지 않다. 게다가 성에 대해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 특히 여자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생활이 빠르게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이 힘든 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성생활이 유익할지 해로울지는 물론 몸의 상태에 달려있다. 특히 심혈관계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서 판단해야 한다. 그러므로 만약 어떤 사람에게 의사가 달리기를 해도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면 성생활은 그에게 해롭지 않을 것이라고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

-닥터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