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동구

삶 이동구
삶 이동구


삶 이동구

스스로

찔렀으니 피가 나고

아프니 우는구나!

만들어가는 인생

내 마음이 일러주어

그대로 되는 것을

내가 봄이면

꽃이 보이고

낙엽이면 마냥 쓸쓸하리

만들어지는 것에

원망치 않기를

시작은 바로 너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