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계곡물처럼 김선화
근심과 걱정은
흐르는 계곡물처럼
순리대로 흘려보내봐
한결 맑고 시원해질 거야
가슴에 맺힌 눈물은
쫘르륵쫘르륵 폭포처럼
몽땅 쏟아버리면 편해질 거야
시커멓게 멍든 마음은
사랑과 용서로 달래줘봐
부서진 물거품처럼 사라질 거야.
근심과 걱정은
흐르는 계곡물처럼
순리대로 흘려보내봐
한결 맑고 시원해질 거야
가슴에 맺힌 눈물은
쫘르륵쫘르륵 폭포처럼
몽땅 쏟아버리면 편해질 거야
시커멓게 멍든 마음은
사랑과 용서로 달래줘봐
부서진 물거품처럼 사라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