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안정선

부부의 날 안정선
부부의 날 안정선


부부의 날 안정선

아련한 세월

무수한 날

이리 청초하게

이리도 화사하게

살아온 거 맞지 여보

이 너른 세상

어찌 당신과 나

하나된 그 인연으로

아들딸에 손주들까지

이만하면

화려한 생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