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안정선
아련한 세월
무수한 날
이리 청초하게
이리도 화사하게
살아온 거 맞지 여보
이 너른 세상
어찌 당신과 나
하나된 그 인연으로
아들딸에 손주들까지
이만하면
화려한 생 아니겠소
아련한 세월
무수한 날
이리 청초하게
이리도 화사하게
살아온 거 맞지 여보
이 너른 세상
어찌 당신과 나
하나된 그 인연으로
아들딸에 손주들까지
이만하면
화려한 생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