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김지희
부드러운 가슴 가득 안고
설렘으로 피어났습니다
부드러운 내 마음에
지금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저 눈물은 무엇을 위해
흐르고 있을까요
나를 더욱더 성숙하게
피어나기 위함이겠죠
아픔도 힘겨움도 씻어버리고
더욱더 강인하게
만들려고 흐르는 눈물이겠죠
지나가는 실바람도
잘했다고 춤을 추며
지나가고 있네요
이렇게 또 봄날은 우리곁을
떠나가고 있네요.
부드러운 가슴 가득 안고
설렘으로 피어났습니다
부드러운 내 마음에
지금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저 눈물은 무엇을 위해
흐르고 있을까요
나를 더욱더 성숙하게
피어나기 위함이겠죠
아픔도 힘겨움도 씻어버리고
더욱더 강인하게
만들려고 흐르는 눈물이겠죠
지나가는 실바람도
잘했다고 춤을 추며
지나가고 있네요
이렇게 또 봄날은 우리곁을
떠나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