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숨결 나동수

봄의 숨결 나동수
봄의 숨결 나동수


봄의 숨결 나동수

꿈결처럼 아련한

그대 숨결에

닫쳐있던 내 마음

심쿵 열리고

햇살처럼 따스한

그대 숨결에

얼어있던 내 가슴

녹아버렸죠.

긴 세월 땅속에서

꿈꾸던 씨앗

마침내 사랑의 싹

활짝 틔우니

숭고한 그대 사랑

꽃으로 피어

포근한 그대 숨결

꽃향기 담아

온 세상 방방곡곡

봄을 알리리.

온 세상 방방곡곡

봄을 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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