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김해정
이끌림에서
거리와 거리를 남겨두고
반짝이는 맑은 눈물
어둠 속을 헤매다
마음 한편 담았습니다
슬픔도 때론
향기로 머문다는 것을
고독의 잡념
속닥거리는 머리 위로
별 하나 빛이 납니다
새벽이면
제 빛을 거두고
세상에 남긴 그리움
소멸하고 말 것을
별꽃 하나
마음에 환하게 담겨
그리움의 하얀 들꽃
기다림의 착한 별이 됩니다.
이끌림에서
거리와 거리를 남겨두고
반짝이는 맑은 눈물
어둠 속을 헤매다
마음 한편 담았습니다
슬픔도 때론
향기로 머문다는 것을
고독의 잡념
속닥거리는 머리 위로
별 하나 빛이 납니다
새벽이면
제 빛을 거두고
세상에 남긴 그리움
소멸하고 말 것을
별꽃 하나
마음에 환하게 담겨
그리움의 하얀 들꽃
기다림의 착한 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