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가벼워지는 것
세상살이라는 것은 무겁고 고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짐을 지고 다니게 된다. 부귀공명, 권세 영광이라든가, 욕망이나 고뇌 등,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에 무게를 더한다.
이러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면 허덕이게 마련이다. 비틀거리며, 휘청거리며, 힘들게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짐을 버리고 살 수도 있다.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이다.
욕망을 버리면
욕망은 마음에 무거운 짐이 된다. 우리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도 원하고 저것도 원한다. 그러나 모든 욕망을 채울 수는 없다. 결국 욕망 때문에 고통받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불필요한 욕망을 버려야 한다. 물질적인 욕망, 명예욕, 권력욕 등,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욕망을 하나하나 버려나가야 한다. 그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진다.
고뇌를 버리면
고뇌도 마음에 무거운 짐이 된다. 우리는 세상살이에 부딪혀 여러 가지 고뇌를 갖게 된다. 과거의 실수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사람들과의 갈등 등, 이 모든 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그러나 고뇌를 갖고 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하여 살아야 한다. 고뇌를 버리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다.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우리는 세상에 대해 집착하기 쉽다. 부귀공명, 권세 영광, 명예 등, 세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에 집착한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무상하다. 오늘 있던 것이 내일은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덧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평안해진다.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이다. 욕망을 버리고, 고뇌를 버리고,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진다. 훨훨 날아오를 수 있는 가벼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