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년기 영양 섭취
아침 먹고 간식 자주
노년기에 들어서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적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반드시 식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적은 양을 자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으로는 과일, 요거트, 견과류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물 6~7잔
노년이 되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 역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에 물을 6~7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량은 약간 적게
노년기에 들어서면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열량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부르면 즉시 식사를 중단하고, 식사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충분히
단백질은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을 유지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노년이 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식사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노화를 늦추고, 혈관을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를 즐기고 야외로
노년기에 들어서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우유와 같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빛에 노출되면 신체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는데,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약은 꼭 필요한 것만
일부 약은 영양소의 섭취 또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은 약을 복용할 때 의사와 상담하고,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상호 작용을 피하기 위해 처방전에 있는 모든 약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