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젊어지는 생활습관

년 젊어지는 생활습관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가 권장하는 30번은 어렵더라도, 최소한 10번은 씹어 삼키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고기는 10번 이상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될 수 있다. 라면도 10번 씹어서 먹으면, 오후 졸음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뇌는 쓰지 않으면 빨리 쇠퇴한다. 공과금 계산을 암산하거나,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등, 일상생활에서 머리를 쓰는 습관을 들이자. 끝없이 머리를 써야 뇌의 퇴화를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꼭 스트레칭을 하자.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혈관이 막히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이기 전에 풀어야 한다. 낮에 눈이 감기면, 그때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다.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15분이라도 낮잠을 자자. 아침에 쌓인 피로를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예방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가자. 화장실에 가고 싶은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배변 습관이 좋아진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한 즈음에 과일이나 간식거리를 먹어서 배를 채워보자. 속이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하여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단, 식사를 배불리 먹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 간식을 먹는 것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가장 편안한 자세는, 자궁 내부에 있는 태아의 자세와 비슷하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빨리 잠들 수 있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공공장소에서도 누구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을 관리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해보자.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자. 듣지 말고, 따라서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리자.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수분을 흡수하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숟가락을 먹으면, 반찬은 최소 두 가지를 먹어야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 국물에 말아먹거나, 밥 한 숟가락만 먹는 것은 식사가 아닌 밥먹기에 불과하다. 밥 한 번, 반찬 두 번을 먹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