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남편이란 존재는 정말 애물 덩어리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과연 그렇지 않은가? 남편이란 존재는 집에 두고 오면 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 웬수 덩어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

집에 두고 오면 근심 덩어리

남편을 집에 두고 오면 근심이 생긴다. 밥은 제대로 먹었을까? 옷은 제대로 입었을까? 집안일은 제대로 했을까? 등등 걱정이 많다. 남편이 집에 있다면 이런 걱정은 없을 텐데, 집에 두고 오면 걱정이 생기는 것이다.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

남편과 같이 나오면 짐이 된다. 남편은 걸음이 느리고, 옷이 더럽고, 말이 많다. 같이 나오면 남편 때문에 지치고, 피곤하고, 짜증이 난다. 남편이 없었다면 훨씬 편안하고, 즐겁게 나올 수 있을 텐데, 남편이 있으니 짐이 된다.

혼자 내보내면 걱정 덩어리

남편을 혼자 내보내면 걱정이 된다. 남편은 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도 많고, 어리석다. 혼자 내보내면 길을 잃거나, 말도 많이 하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할까 봐 걱정이 된다. 남편이 없었다면 이런 걱정은 없을 텐데, 남편이 있으니 걱정이 된다.

마주 앉아 있으면 웬수 덩어리

남편과 마주 앉아 있으면 웬수처럼 느껴진다. 남편은 말이 많고, 짜증나고, 무능하다. 마주 앉아 있으면 남편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힘들다. 남편이 없었다면 훨씬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텐데, 남편이 있으니 웬수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런 남편도 없이는 못 산다. 남편은 가족의 가장이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남편이 없었다면 가정이 힘들고, 쓸쓸할 것이다. 그러니 남편은 애물 덩어리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이다. 남편을 잘 대해주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