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

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
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


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

남편과 국회의원의 공통점

1. 하여간 말이 많다.

국회의원은 연설과 토론이 일상이며, 남편 역시 집에서 잔소리와 불평을 늘어놓는다. 끝없는 말솜씨로 듣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2. 내가 선택했지만 후회하고 있다.

국회의원을 뽑을 때나 남편을 선택할 때는 모두 멋진 약속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과 후회가 찾아온다. 실제로 그들의 말과 행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내가 왜 이 사람을 선택했지?”라는 생각이 든다.

3. 아는 체도 하지 않다가 필요하면 아양 떤다.

국회의원은 유권자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요구 사항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평소에는 아내의 말을 듣지 않지만 일이 생기면 애원을 하며 아양을 떤다.

4. 할 일이 많아 바빠 죽겠다고 하는데 매일 노는 것 같다.

국회의원은 항상 바쁘다고 주장하지만, 자주 골프나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일이 많다고 하면서도 축구나 술자리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5. 말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

국회의원과 남편은 모두 말솜씨가 좋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누면 막막하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마누라가 국회의원보다 나은 점: 밥은 해준다.

남편은 아무리 나쁘더라도 대부분 밥은 해준다. 반면 국회의원은 밥 한 술 뜨지 않고도 세금을 받는다.

국회의원이 마누라보다 나은 점: 4년마다 갈아치울 수 있다.

국회의원은 4년마다 선거를 통해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다. 한 번 선택하면 쉽게 갈아치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