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지어도 꽃 당신 조동선
6월 어느 날 신록의 당신
꽃잎은 지어도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 함께 하는
꿈에서 그리던 인연입니다
5월의 신부 하얀 드레스
진한 향기 주고
떠나는 사랑이 아닌
녹음의 꽃으로 변함없는
청춘의 인연입니다
그대와 사랑가 부를 때
푸름에 마음의 꽃은
영원한 낭만의 꽃입니다
계절이 가고 꽃잎이 지어도
향기 가득한 꽃 당신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