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실루엣 최정민

그대라는 실루엣 최정민
그대라는 실루엣 최정민


그대라는 실루엣 최정민

별은 잠들지 못해

목이 메어 푸르고

그림자마저 찢어 버린 달빛은

더더욱 원망스러운데

쓸쓸한 그리움만

하얗게 길을 밝히는 날

시린 바람에 흔들리는 당신을

사랑해서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