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실루엣 최정민
별은 잠들지 못해
목이 메어 푸르고
그림자마저 찢어 버린 달빛은
더더욱 원망스러운데
쓸쓸한 그리움만
하얗게 길을 밝히는 날
시린 바람에 흔들리는 당신을
사랑해서 아픕니다
별은 잠들지 못해
목이 메어 푸르고
그림자마저 찢어 버린 달빛은
더더욱 원망스러운데
쓸쓸한 그리움만
하얗게 길을 밝히는 날
시린 바람에 흔들리는 당신을
사랑해서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