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를 두번이나 보낸 하나님
구원자를 두 번이나 보낸 하나님
홍수 속에 갇힌 자
한적한 시골 마을을 엄청난 폭우가 덮쳤습니다. 장마가 끊이지 않아 강물이 범람하고,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한 독실한 기독교인은 자신의 집 지붕으로 피신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빗속을 헤치며 한 남자가 보트를 타고 나타나 “빨리 올라타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저를 구해주실 거예요.”라고 말하며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또 다른 보트가 다가왔고,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올라타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비극적인 운명
강물은 점점 더 세차게 밀려들었고, 남자는 결국 물에 잠겨 죽었습니다. 그는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며 항의했습니다.
“주님, 왜 저를 구해주지 않으셨んですか?”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두 번이나 구원자를 보내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자비의 두 가지 표현
이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자비는 두 가지 구원자를 통해 두 번이나 드러납니다. 첫 번째 구원자는 첫 번째 보트를 타고 온 사람으로, 물리적 구원을 상징합니다. 두 번째 구원자는 두 번째 보트를 타고 온 사람이며, 영적 구원을 나타냅니다.
남자가 두 구원자 모두를 거절한 것은 그의 교만함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신의 표시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의 방식으로 구원을 베푸실 것이라 믿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종종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가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의심하지 말고, 그가 제시하시는 구원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바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분도 우리를 구원하실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거절하면, 우리는 스스로 멸망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