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안득기 학생의 실화
경상도 안득기 학생의 실화
안득기 학생의 이름 혼동 사건
한 경상도 초등학교에서 안득기라는 학생이 선생님의 질문에 답변하는 재미있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의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 물었지만, 학생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 “니 이름이 뭐꼬?”
학생: “안득깁니다.”
선생님은 학생의 대답을 듣고 ‘안드끼’로 오해했습니다.
선생님: “안드끼나? 니그. 이. 름. 이. 머. 냐. 꼬오? 드끼제?”
학생: “예!”
선생님은 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드끼제’라고 대답한 줄 알고 당황했습니다.
선생님: “이 자슥바라. 내 니 이름이 머라꼬 안 무러보나?”
학생: “안득깁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여전히 자신의 이름을 ‘드끼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안드끼나?”
학생: “예!”
선생님이 학생의 성함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선생님: “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 “득깁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득기’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안도했습니다.
선생님: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대 보그라.”
학생: “안득깁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안득기’라고 분명하게 말한 것을 듣고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선생님: “이자슥바라. 드낀다캤다,안드낀다캤다.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 “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님은 학생이 본의 아니게 자신의 이름을 잘못 말한 것을 이해했습니다.
선생님: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 반장아 퍼뜩 몽디 가온나!!”
반장은 선생님의 말에 씹던 껌을 입에 넣은 채 나갔습니다.
반장: “샘예. 몽디 가 왔는데예.”
선생님은 반장이 껌을 씹고 있던 것을 보고 화를 냈습니다.
선생님: “이 머꼬? 몽디 가 오라카이 쇠파이프 가 왔나?”
선생님의 말에 반장은 껌을 씹는 것을 멈추고 대답했습니다.
반장: “예?? 입안에…껌인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