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찔린 가시 안광수
세월은 가시넝쿨에서
숨바꼭질하며 그곳을
피해 발버둥 친다
한순간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갇혀있어야 하고
고독의 괴로움과 사투를 하며
안간힘을 쓴다
삶의 언덕으로 가는 길
모진 세월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가야만 하는 길
가슴에 박힌 가시를 빼고
꽃과 함께 여생을
평온한 마음 마음껏 웃으며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세월은 가시넝쿨에서
숨바꼭질하며 그곳을
피해 발버둥 친다
한순간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갇혀있어야 하고
고독의 괴로움과 사투를 하며
안간힘을 쓴다
삶의 언덕으로 가는 길
모진 세월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가야만 하는 길
가슴에 박힌 가시를 빼고
꽃과 함께 여생을
평온한 마음 마음껏 웃으며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