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임명실
빠알간 꽃술위에
연민의 정은 피고
두근대는 가슴앓이
해풍은 몰아치니
모른체 바라보는
수평선은 말이 없네
어찌타 맺은 사랑
사랑임은 몰라주나
찬 바람에 견디는
아린가슴 멍이드네
뭇네들 어여쁘다
칭송은 자자하나
멍뚤린 이내가슴
솔바람에 실어보네
빠알간 꽃술위에
연민의 정은 피고
두근대는 가슴앓이
해풍은 몰아치니
모른체 바라보는
수평선은 말이 없네
어찌타 맺은 사랑
사랑임은 몰라주나
찬 바람에 견디는
아린가슴 멍이드네
뭇네들 어여쁘다
칭송은 자자하나
멍뚤린 이내가슴
솔바람에 실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