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란 서로가 빈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사이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가 정신을 깊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소망스러운 일이다. 정신을 깊이 하는 일을 통해서, 서로가 힘이 되고 빛이 되어 한없이 승화할 수 있다.
형식 논리로는 하나 보태기 하나는 둘 밖에 안된다. 그렇지만 정신을 깊이 하는 창조적인 우정에는 둘을 넘어 열도 백도 될 수 있다.
정신을 깊이 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예절과 신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 예절과 신의를 바탕으로 서로간에 창조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범속한 사귐과 한때의 알고 지냄에 그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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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바람소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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