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란 나누어 가지는 사이다
이웃이란 누구인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가까이에 살고 있다고 해서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합니다.
나누어 가짐의 힘
사람은 나누어 가짐을 통해 굳게 맺어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일을 나누면 그 즐거움이 배가되고, 슬픈 일을 나누면 그 슬픔이 가벼워집니다. 나누어 가짐에는 이렇게 미묘한 리듬이 따릅니다.
이웃과 보살
모든 이웃은 뿌리가 되고, 부처님이나 보살은 꽃과 열매가 됩니다. 우리가 자비의 물로 이웃을 이롭게 하면, 지혜의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웃이 없다면 보살은 결코 깨달음을 이룰 수 없습니다.
결론
이웃이란 단순히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관계입니다. 나누어 가짐의 힘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