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살만큼 살고 남는 것

소유의 허상

인생의 황혼 무렵에 돌아보면, 과연 남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일시적으로 맡아둔 관리자일 뿐이다.

재물이든 명예이든,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없다. 그저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우리를 따라다니는 부차적인 것들일 뿐이다.

진정한 소유

정말로 우리의 소유라면,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존재해야 한다. 우리가 평소 이웃에게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덕행의 가치

이제부터라도 가까운 이웃들에게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덕행을 쌓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세상에 남겨둘 수 있는 유일한 진정한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