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님의 눈물 나동수
세월 넘어 돌아온
계절을 따라
그리움 아름답게
물을 들이고
한닢 한닢 피어난
애틋한 정은
기나긴 세월만큼
깊어졌구나.
아름답던 잎들은
색이 바래고
차갑게 나뒹구는
노쇠한 가을
애달파 맺힌 이슬
햇살이 흘러
아롱다롱 피어나는
옛님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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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넘어 돌아온
계절을 따라
그리움 아름답게
물을 들이고
한닢 한닢 피어난
애틋한 정은
기나긴 세월만큼
깊어졌구나.
아름답던 잎들은
색이 바래고
차갑게 나뒹구는
노쇠한 가을
애달파 맺힌 이슬
햇살이 흘러
아롱다롱 피어나는
옛님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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