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바람 산다 이옥란

여기 바람 산다 이옥란
여기 바람 산다 이옥란


여기 바람 산다 이옥란

찐득찐득 시비 걸던

옹졸한 마음이

여기,

바람에 몸을 맡기니

맥없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