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가지 활용법

소금의 다양한 활용법

소금은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놀라운 소재입니다. 소금의 항균, 항염증, 정화 작용은 건강, 미용, 가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목이 부어 따가울 때 따뜻한 소금물 양치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양치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궜다가 꺼내면 과일의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근 다음 구우면 생선이 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클렌징을 해도 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을 때 크림에 분말 소금을 약간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집니다.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아기의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을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두릅의 독성이 없어집니다.

버섯을 요리할 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내면 버섯의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집니다.

방에 개미가 많으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리면 개미가 없어집니다.

시금치 등의 야채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깔이 더 선명해집니다.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리고 휴지로 닦아내면 프라이팬이 깨끗이 닦입니다.

토마토나 삶은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맛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면 빨래가 밖에 널더라도 얼지 않습니다.

바닷조개를 소금물에 담가 두면 바닷조개가 흙이나 모래를 토해냅니다.

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갔다가 빤 후 식초 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집니다.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 후 비벼 빤다.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보리차의 향기가 좋아집니다.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커피의 향기가 좋아지고 정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를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으면 옥수수의 단맛이 강해집니다.

달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