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동구
스스로
찔렀으니 피가 나고
아프니 우는구나!
만들어가는 인생
내 마음이 일러주어
그대로 되는 것을
내가 봄이면
꽃이 보이고
낙엽이면 마냥 쓸쓸하리
만들어지는 것에
원망치 않기를
시작은 바로 너였으니까.
스스로
찔렀으니 피가 나고
아프니 우는구나!
만들어가는 인생
내 마음이 일러주어
그대로 되는 것을
내가 봄이면
꽃이 보이고
낙엽이면 마냥 쓸쓸하리
만들어지는 것에
원망치 않기를
시작은 바로 너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