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거리 유영서
봄날이 희망이
꿈결처럼 일어선다
연초록 푸른 잎
꽃으로 춤추는 거리가
행복으로 넘친다
만나는 사람
헤어지는 사람마다
손잡아 주고 싶다
비가 오려나
괜스레 눈물이 난다
사월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향기 한 줌 나누고 싶다
봄날이 희망이
꿈결처럼 일어선다
연초록 푸른 잎
꽃으로 춤추는 거리가
행복으로 넘친다
만나는 사람
헤어지는 사람마다
손잡아 주고 싶다
비가 오려나
괜스레 눈물이 난다
사월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향기 한 줌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