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심현욱

사랑은 심현욱
사랑은 심현욱


사랑은 심현욱

푸른하늘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뭉개구름으로

포근한 이불한채 만들어

사랑하는 그대 덮어주고

무지개 처럼 고운꿈 꾸게

해주고 싶어라

달을 따다 그대 창 비추고

별을따다 엮어서 잠든

그대 방안에 걸어두고

아름다운 밤 속에서

사랑스레 잠든

그대모습 지켜보고 싶어라

사랑은 모든걸

다 해주고 싶고

다해 주어도 모자람 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