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김숙희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예쁘게 핀
나비바늘꽃
진분홍 하얀꽃이
들판에 익어오는 가을의 왈츠에
스텝이라도 밟을 듯
꽃술 둥그레 건네네
꽃들처럼
네가 저만치서 다가와
걷고 있는 등 뒤에서 내 손을 잡아 주려나
억눌려진 그리움이
노을진 하늘에 여울진다
혼자 걷는 골목길이
참 길게도 느껴지는 날
울컥
네가 많이도 보고 싶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예쁘게 핀
나비바늘꽃
진분홍 하얀꽃이
들판에 익어오는 가을의 왈츠에
스텝이라도 밟을 듯
꽃술 둥그레 건네네
꽃들처럼
네가 저만치서 다가와
걷고 있는 등 뒤에서 내 손을 잡아 주려나
억눌려진 그리움이
노을진 하늘에 여울진다
혼자 걷는 골목길이
참 길게도 느껴지는 날
울컥
네가 많이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