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강 안광수 2024년 05월 25일 by twelllife 눈물의 강 안광수 눈물의 강 안광수 단비 속에 떠난 흙 속으로 잠긴 너 흙탕물을 뒤집어쓴 너의 흔적 쓴맛 단맛 다 빼먹고 가는 너 둥둥 떠있는 눈물의 비 모두 모여서 함께 가는 강 눈물의 강 건너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