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차성기
자신을 그렇게도 불태워 살았구나
구름에 새어나가 많이도 아팠겠다
세상을 불 질러 놓고 붉은 함성 지른다.
난 네가 살아있어 바라보고 있구나
이제는 편히 쉴 때 되었는데 어떡하나
그렇게 붉은 눈동자 바라보고 있구나.
네 뒤에 서성이는 어둠이 널 끌면은
내 가슴 사랑으로 꽃 한 송이 피워 볼 게
황홀한 아름다움이 물들일 수 있도록.
자신을 그렇게도 불태워 살았구나
구름에 새어나가 많이도 아팠겠다
세상을 불 질러 놓고 붉은 함성 지른다.
난 네가 살아있어 바라보고 있구나
이제는 편히 쉴 때 되었는데 어떡하나
그렇게 붉은 눈동자 바라보고 있구나.
네 뒤에 서성이는 어둠이 널 끌면은
내 가슴 사랑으로 꽃 한 송이 피워 볼 게
황홀한 아름다움이 물들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