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니까 박명숙
네 얼굴만 보면 웃음이 나
헤벌쭉 두 눈이
한없이 작아지는 걸
하늘이 웃고
들꽃이 웃고
나뭇잎도 살랑이며 웃는데
아무래도 좋아
네 앞에선 바보가 되어도
괜찮은 것 같아
널 좋아해
아름다운 널 사랑해서
너 때문에 행복해
눈빛 속에 반짝이는
고백의 말, 들리니
이런 너에게
바보가 되어도 좋아!
네 얼굴만 보면 웃음이 나
헤벌쭉 두 눈이
한없이 작아지는 걸
하늘이 웃고
들꽃이 웃고
나뭇잎도 살랑이며 웃는데
아무래도 좋아
네 앞에선 바보가 되어도
괜찮은 것 같아
널 좋아해
아름다운 널 사랑해서
너 때문에 행복해
눈빛 속에 반짝이는
고백의 말, 들리니
이런 너에게
바보가 되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