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