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때문에 조승용

그리움 때문에 조승용
그리움 때문에 조승용


그리움 때문에 조승용

거친 파도에 몸이 휩쓸려

바닷속에 빠져 숨을 헐떡거리고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등을 돌려도

꼭 잡고서

놓지 않고 싶은 그대의 손

사랑과 정을 뛰어넘는

이해불가한 그것

그 그리움 때문에

오늘도 가슴이 쉴 새 없이 펄떡거립니다